[채널NAC] 황정민-류승범-유해진, 영화 '부당거래'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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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황정민-류승범-유해진, 영화 '부당거래' 티저 예고편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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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 '부당거래'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베일에 싸인 실체를 최초로 공개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세 배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의 만남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부당거래'는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굵직한 소재를 바탕으로 대국민 조작이벤트라는 흥미진진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그려낸 작품. '부당거래'의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임팩트의 영상을 통해 대국민 조작이벤트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일부 공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도심에서 펼쳐지는 경찰과 검사, 스폰서의 부당거래를 담아낸 작품답게 '부당거래' 티저 예고편은 서울 도심을 빠르고 긴박감 넘치게 담아낸 영상으로 시작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범인이 있어야 해”라고 지시하는 경찰청 상부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벤트, 범인이 없다면 만들어라’라는 카피는 연쇄 살인 사건이 대국민 조작이벤트라는 설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연출하는 형사’ 최철기, ‘각본쓰는 검사’ 주양, ‘연기하는 스폰서’ 장석구 등 지독하게 나쁜 세 캐릭터는 미묘한 표정과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의미심장한 대사만으로도 서로간에 얽히고 설킨 관계를 드러내 보는 이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경찰 황정민의 거친 이미지, 검사 류승범의 무한한 연기 변신, 스폰서 유해진의 강렬한 존재감은 짧은 분량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층 끌어 올린다.


스타일을 그리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하반기 기대작 '부당거래'는 대국민 조작이벤트라는 흥미로운 설정,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대결로 오는 10월 28일(목),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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