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 남아공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2010 U-20 여자 월드컵 사상 첫 3위에 이어 여자 축구 대표팀 막내들이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대회 결승에 진출해 대한민국 역사상 FIFA 주관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2008년 첫 대회가 열린 후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펼쳐지는 두번째 U-17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난적 스페인에 2:1로 역전승하여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 최고의 스타 여민지는 또다시 골을 뽑아내며 현재 8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득점왕(골든슈)과 MVP(골든볼)을 노리고 있다. (2002 월드컵 홍명보 브론즈볼(MVP 3위) 수상, 2010 U-20 여자 월드컵 지소연 실버슈(득점 2위), 실버볼(MVP 2위) 수상이 역대 최고)
북한이 아쉽게 일본에 패하여 결승에서 남북대결이 이뤄지진 못했지만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결승전이라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BS(지상파)는 가을의 전설이 된 FIFA U-17 여자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를 9월 26일(일) 오전 6시 50분부터 위성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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