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K리그 최고의 인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윤빛가람을 활용한 경남FC의 마케팅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5일부터 경남FC 트위터(www.twitter.com/GyeongnamFC)와 요즘(yozm.daum.net/gnfc)를 통해 진행했던 윤빛가람 4행시 이벤트에 43명의 참가자들이 51개의 작품을 응모했다.

윤빛가람 선수는 이 중 요즘을 통해 응모한 ‘헤라보더’님의 작품을 선정했다. ‘헤라보더’님은 “[윤]빛가람선수는 [빛]나는 축구의 황태자입니다. [가]슴속에 초심을 잃지 말기 바라며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람]바다 춤을 추면서”이란 내용으로 윤빛가람 선수에 대한 격려와 응원 속에 당부의 메시지까지 전했다.

윤빛가람은 ‘모두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솔찍히 부담스러운 표현도 많아 부끄럽다. 모두 열심히 하라는 응원 메시지로 생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헤라보더’님의 작품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다른 것들도 다 좋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의미로 이 분의 4행시를 뽑았다’고 밝혔다.‘헤라보더’님에게는 윤빛가람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레플리카가 선물로 주어진다.

한편 경남FC는 윤빛가람 티셔츠를 발매한다. 윤빛가람 티셔츠에는 ''PASS MASTER''란 닉네임과 함께 윤빛가람의 모습과 번호가 새겨져 있다. 붉은 색과 흰 색의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되며, 17일~26일까지 구단 홈페이지(www.gsndfc.co.kr)를 통해 100장 한정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