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년 애니메이션의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슈퍼 배드'. '슈퍼 배드'에서 처음으로 더빙을 맡은 소녀시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Best3 장면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서현이 꼽은 롤러코스터 씬은 세 아이와 그루가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3D 영상이 유난히 뛰어난 장면으로, 서현도 “제 자신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환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장면은 슈퍼 악당이 되기 위한 그루와 그의 라이벌 벡터와의 공중 추격씬으로 태연은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만큼이나 즐거운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장담했다.

마지막 세 번째로 그루의 부하 이자 '슈퍼 배드'의 마스코트인 짜리 몽땅 귀염둥이 미니언 군단이 등장하는 영상을 골랐는데, “미니언은 색깔은 노란색인데, 너무 귀여워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하며 태연과 서현 모두 미니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미니언은 위기의 순간 형광봉으로 빛을 내서 탈출 하기도 하기도 하고, 분장을 하고 나서 신나는 노래방씬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니언’들은 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들로 미니언들끼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게 되는 신기한 언어를 구사하며 관객들에게 신나는 웃음을 안겨주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소녀시대의 태연, 서현은 마지막으로 '슈퍼 배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말했는데 “'슈퍼 배드'는 추석에 개봉하는 환상적인 볼거리와 감동이 있는 3D 애니메이션이고요, 여러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녀시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Best3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는 9월 16일, 추석시즌에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