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나이키 휴먼레이스 'We Run Seoul 10K' 10월 24일 뚝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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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나이키 휴먼레이스 'We Run Seoul 10K' 10월 24일 뚝섬에서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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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젊고, 강력해진 나이키의 10K 레이스, We Run Seoul 10K, 10월 24일 오후 4시 개최
갓 20살을 넘긴 2만 명의 젊은 러너들의 4만개 발자국으로 만들어내는 10Km 인간 띠
뚝섬공원 출발지에서 한눈에 보이는 강변북로-잠실대교-올림픽대로-영동대교 레이스 코스
전 세계인의 러닝축제 휴먼레이스(HUMAN RACE)에서 시티런(CITY RUNS)으로 더 젊고, 강력해진 ‘WE RUN SEOUL 10K’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역사상 가장 젊은 10K 러닝 이벤트로 기록될 ‘We Run Seoul 10K’가 오는 10월 24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된다. 2008년 음악과 러닝이 공존하고, 전 세계 백만 러너들이 함께 달린, 지상 최대의 레이스 ‘나이키 휴먼레이스’가 바로 ‘시티러닝(City Runs)’ 대회로 더욱 젊고 강력해진 것.


‘나이키 시티러닝10K’ 이벤트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을 포함 싱가포르,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돌며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의 특징을 살린 대회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 대회는 오는 10월 24일 나이키와 서울시의 공동 개최로 열리며 지난 2년간 대회가 진행된 여의도 한강공원이 아닌 뚝섬으로 장소를 옮겨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배경으로 잠실대교와 영동대교 위를 달리며 시티러닝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2008년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처음 개최되어 세계 최대의 단일 레이스로 기록된 바 있는 나이키 휴먼레이스의 작년 서울 대회 20대 참가자 비율은 67%로 첫 해보다 10%나 증가되어 ‘젊은이들의 10K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올해는 갓 20살을 넘긴 대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높여 ‘역사상 가장 젊은 10K 레이스’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심을 가르는 러닝으로 깨워라, 네 안의 질주본능!

이번 나이키 ‘WE RUN SEOUL 10K’ 대회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20살을 갓 넘긴 젊은 대학생들의 마음 속에 내재된 ‘질.주.본.능.’을 자극하여 그 에너지를 밖으로 분출 시킬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대회가 시작되기 2달 전인 9월 4일부터 트레이닝 런(TRAINING RUNS)의 일환으로 한강다리 위를 달리는 ‘브릿지 러닝(Bridge Runs)’ 이벤트를 양화, 마포대교, 잠수교와 잠실철교 및 광진교 등지에서 10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젊음의 에너지가 가장 뜨겁게 분출되는 대학교 캠퍼스로 찾아가는 ‘캠퍼스 러닝(Campus Ru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거기에 10월 24일 대회 당일에는 20살을 갓 넘긴 2만 명의 젊은이들의 4만개의 발자국이 강변북로-잠실대교-올림픽대로-영동대교를 이으며 만들어내는 10Km 거대한 띠를 출발지인 뚝섬공원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키 We Run Seoul 10K 대회의 참가신청은 nikerunning.com을 통해 9월 6일부터 시작, 2만 명 선착순 등록 마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2만원으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참가비 중 50%는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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