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러닝화 '바운스 타이탄-바운스 비너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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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러닝화 '바운스 타이탄-바운스 비너스' 출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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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화된 바운스 플레이트, TPU 미드솔 소재로 더욱 가볍고 강력해진 러닝화
사이즈, 성별에 따라 각각 다른 크기의 바운스를 적용해 최적화된 쿠셔닝 효과 제공
착지 시 발생하는 충격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에너지 리턴 기능 10% 향상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더욱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사이즈와 성별에 따라 다른 크기의 바운스를 적용해, 러너들에게 최적화된 러닝화인 ‘바운스 타이탄(Bounce Titan, 남성용)’과 ‘바운스 비너스(Bounce Venus, 여성용)’를 출시했다.


바운스 타이탄과 바운스 비너스는 바운스의 상하부 플레이트를 일체화시키고, 기존의 폼 형식의 미드솔을 TPU (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교체해 타이탄 316g, 비너스 242g으로 매우 가벼운 러닝화로 탄생했다. 또한 신발 크기에 관계없이 같은 크기의 바운스가 적용되었던 이전 제품과는 달리, 사이즈에 따라 6%씩 바운스 그레이딩(한가지 사이즈의 바운스를 등차적으로 확대 또는 축소되는 것) 되고, 미드솔의 모든 부분이 모듈화되어 성별과 사이즈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쿠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착지 시에 발생하는 충격을 러닝에 필요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 리턴 기능을 10% 가량 향상시켜, 러닝 추진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했다. 제품은 전국 아디다스 매장에서 8월 23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한편, 아디다스의 바운스 제품은 2007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바운스 테크놀로지는 운동으로 발생한 모든 에너지를 저장하는 탄력성 있는 미드솔 소재에 추가적으로 두꺼운 안창을 덧대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고, 착지 시 충격을 완화 및 반동하여 다음 스텝의 연결에 탄력성을 준다. 결과적으로 발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줄여 더 많은 에너지를 다른 신체 부위의 움직임에 사용할 수 있게 해 능률적인 에너지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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