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오는 22일 대전을 상대로 골 폭풍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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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오는 22일 대전을 상대로 골 폭풍을 준비한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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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힘을 보여주마!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대전을 상대로 골 폭풍을 준비한다. 오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는 대전을 상대로 쏘나타 K-리그 2010 18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분위기 쇄신의 기회를 잡는다. 최근 경남전과 FA컵에서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던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살리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승점 31점으로 3위를 기록중인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에 올라 설 수도 있기 때문에 이날 경기는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올 시즌 홈에서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행진에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1위 도약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전북은 모든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지난 FA컵에서 3경기 만에 복귀한 ''라이언 킹'' 이동국이 다시 부활포를 쏘아 올릴 준비를 끝마쳤고 용병듀오 에닝요-루이스가 대전의 수비진을 흔들어 놓게 된다. 수비에서는 임유환과 펑샤오팅이 진경선과 최철순과 짝을 이뤄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게 된다. 시즌 4관왕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이제 3관왕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는 각오로 이번 경기는 그 의미가 크다.


최강희 감독은 "연패를 기록중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강한 팀이다"며 "이번 경기에서는 팬들에게 더욱 큰 힘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골로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형 아반떼 한 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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