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166개 팀 참여 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다우기술이 그룹사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경진대회를 열고 AI 기반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우기술은 이달 15일 ‘2026 다우키움 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다우키움 그룹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166개 팀이 참가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과 신규 고객 서비스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는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내부 업무 활용’ 부문과,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만드는 ‘외부 고객용 AI 서비스’ 부문이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기획과 구현 결과를 요구해 실질적인 활용 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심사 과정에도 AI가 적극 활용됐다. 내·외부 AX(애플리케이션 경험) 전문가 평가에 AI 평가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과제의 성과와 완성도를 다각도로 검증했다. 접수된 166개 과제는 예선 서류 심사와 온라인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10월 15일 판교 다우디지털스퀘어에서 열렸다. 최종에 진출한 6개 팀은 직접 과제를 발표하고 구현 결과를 시연하며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 효과와 고객 가치 제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최종 심사 결과 키다리스튜디오 AI전략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뒤를 이었으며, 본선에 오른 6개 팀 전원에게 총 2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