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ProArt PRT-BE5000 유무선 공유기 출시
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비즈니스 사업 총괄 이종혁, 이하 에이수스)가 전문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 작업 환경을 겨냥한 WiFi 7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ProArt PRT-BE5000’ 유무선 공유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모니터,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주변기기 등으로 구성돼 있던 기존 ProArt 라인업을 네트워크 영역까지 확장한 첫 제품이다. 에이수스는 이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환경 전반에 일관된 ProArt 생태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ProArt PRT-BE5000은 대용량 콘텐츠 제작과 협업이 일상화된 환경을 겨냥해 설계됐다. 지능형 무선 네트워크 제어와 고성능 유선 인프라를 결합해 대용량 파일 전송, 클라우드 기반 협업, 고화질 실시간 스트리밍 등에서 높은 작업 효율을 내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무선 성능의 기반은 WiFi 7 규격이다. ProArt PRT-BE5000은 최대 500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MLO(멀티 링크 오퍼레이션)를 적용해 여러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WAN/LAN 겸용 듀얼 2.5G 포트를 탑재해 무선뿐 아니라 유선 환경에서도 초고속 연결을 제공한다.
디자인 역시 ProArt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외관에 수직형 구조를 채택해 책상 위나 스튜디오 한 켠에 세워두는 방식으로 설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내부에는 2개의 2.4GHz, 3개의 5GHz 등 총 5개의 안테나를 배치해 넓은 커버리지와 안정적인 송수신 성능을 구현했다.
하드웨어 구성은 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하는 스튜디오 환경에서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영상 편집 등 전문가용 워크플로를 고려해 네트워크 품질 제어 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크리에이터 퍼스트(Creator First) Adaptive QoE’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 작업 관련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일반 인터넷 사용이나 기타 트래픽이 많아도 대용량 파일 전송, 클라우드 렌더링, 원격 편집 세션 등이 끊김 없이 유지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