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한국남부발전, 문화 예술 환경 통해 부산 지역 돌봄 공백 메운다

2024-05-14     문기훈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3일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문화예술 돌봄사업 ‘모두의 돌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굿피플 국내사업본부 박효진 본부장, 한국남부발전 맹원호 신성장사업처장, 부산테크노파크 강호경 클린테크기술단장, 주식회사 생 류이현 사장, 터보파워텍 변삼섭 이사, DH콘트롤스 장지숙 이사 등이 참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가 가구의 절반 이상인 53.3%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가 증가하면서 자녀 돌봄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같은 공적 돌봄이 부족하다 보니 부모들은 비싼 사교육에 자녀 돌봄을 맡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사교육비 부담은 매년 가중되고 있다.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월 43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굿피플과 한국남부발전은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양질의 문화·예술·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모두의 돌봄’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운영을 위한 기금은 한국남부발전의 ‘R&D 빛드림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R&D 빛드림 사업은 중소기업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발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