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지지와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두 번째 고잉 온 웹툰 공개

2021-09-29     문기훈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두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도 화제의 웹드라마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올해 초 선보인 첫 번째 웹툰에서는 일터에서 동료들이 암 경험자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건네는 말이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7일 공개한 두 번째 웹툰에서는 주인공이 암 치료 후 일터에 복귀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암 경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암 경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 동료들의 진심 어린 지지와 공감이라는 내용을 전달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 메시지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