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8월 1일 현재 누적관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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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8월 1일 현재 누적관중 현황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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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첫 600만 관중 돌파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8월1일(일)까지 전체 일정 532경기의 72%인 385경기를 소화한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는 4,357,09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전년 동기간 대비 5%의 관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12일 역대 최소 경기인 243경기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2010 프로야구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관객 증가 추이가 잠시 주춤했으나 7월20일 355경기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995년에 이어 역대 2번째 최소 경기 400만 관객을 돌파하였고 후반기 들어 삼성, 두산의 치열한 2위 자리 다툼과 롯데, LG, KIA, 한화, 넥센이 벌이는 4위 싸움 등이 예측불허로 접어들면서 더욱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구단별로는 2위 자리 수성에 나선 삼성과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 SK가 나란히 30%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우승팀 KIA는 15%의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넥센의 약진이 눈에 띈다. 올시즌 롯데는 13%의 관객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858,484명(평균 17,170명)의 관객을 동원,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객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는 385경기 현재 9이닝 기준으로 3시간 8분의 평균 소요시간을 기록하여, 3시간 18분을 기록했던 지난해 대비 10분이나 단축됐다. 구단별로는 롯데가 3시간 2분으로 가장 빠른 경기를 펼쳤고 LG는 3시간14분으로 가장 긴 평균 소요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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