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희섭,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1차 집계 최다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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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희섭,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1차 집계 최다 득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6.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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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6월 1일(화) 부터 인터넷 넷마블(www.netmarble.net)과 네이버(www.naver.com), 모바일(휴대폰, 스마트폰, ARS), 그리고 각 구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0 인기투표 1차 중간 집계가 6월 6일(일) 18:00를 기준으로 유효 투표수 363,799표를 기록하였다.


1차 집계에서만 유효 투표수 36만여 표를 기록해, 앞으로 5주간 더 진행되는 최종 집계까지 역대 최다 투표수(2009년 1,401,532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차 집계에서는 Western League(KIA, 넥센, LG, 한화) 1루수 부문 KIA 최희섭 선수가 210,673표를 획득하여 197,548표의 Western League 투수 부문 류현진(한화) 선수를 제치고 최다득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타격 순위 전반에 걸쳐 상위에 랭크 중인 최희섭 선수는 Western League 1루수 부문에서 2위를 기록중인 넥센 이숭용 선수(83,898표)와는 126,775표의 가장 큰 표차로 앞서 있기도 하다. Eastern League(SK, 두산, 롯데, 삼성) 지명타자 부문의 롯데 홍성흔 선수는 193,514표로 전체 득표수 3위를 기록중이다.


가장 근소한 표차를 보이고 있는 포지션은 Western League 외야수 부문이다. 127,298표로 3위를 기록중인 KIA 이종범 선수와 넥센 클락 선수(127,221표) 의 표차가 불과 77표 밖에 나지 않으며, 뒤이어 한화 최진행 선수까지 120,086표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인기투표 마지막까지 각축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별로는 Eastern League에서 롯데가 4명, 두산 3명, SK 2명, 삼성 1명이 각각 득표수 1위를 기록 중이고, Western League는 KIA가 4명, 넥센, LG, 한화가 각각 2명씩 1위에 올라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 참가자 중 최종 집계 후 추첨을 통하여 삼성 PAVV LCD TV 1대와 삼성 SENS 넷북 3대를 증정하며, 7월 1일까지 실시하는 현장 투표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5명에게 올스타전 입장권 교환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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