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넷기어(한국지사장 김 진 겸 www.netgear.co.kr, 나스닥: NTGR)는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고 10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 2종을 5월 초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중소기업용 NAS는 12개의 SATA 채널을 탑재 최대 24 테라바이트를 지원하는 모델인 레디나스4200과 4개의 SATA 채널을 탑재 최대 8 테라바이트를 지원하는 레디나스3100 두 가지 모델이다. 두 제품 모두 기존 NAS와 iSCSI SAN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지원하며 이종 플랫폼 간의 파일 공유, 안전한 데이터 복사, 손쉬운 원격 접속, 클라우드 백업, 및 다양한 재해 복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12 베이 넷기어 레디나스4200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0G 이더넷 네트워크 접속으로 기존 넷기어 기업용 스토리지 제품 대비 3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윈도우즈는 물론 Mac, Linux, Unix 등 모든 O/S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시간 백업 시스템, 원격 백업 기능, 시스템 설정 및 복구 기능, 사용자 및 그룹 할당 기능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급 백업 및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4베이 넷기어 레디나스3100 역시 원격 보안 접속 기능을 통해 외부에 있는 모든 윈도우즈 혹은 Mac 컴퓨터 사이에서 별도의 방화벽이나 VPN, 및 기타 웹 방식 원격 접속 솔루션 없이도 안전한 접속을 보장하여 파일 전송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두 제품 모두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외부에 있는 원격 데이터 센터에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넷기어 레디나스 볼트™ 온라인 백업 서비스를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사용권이 동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