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와 MBC ESPN,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은 28일 오전11시 한국야구위원회 7층에서 ‘야구사랑’-‘감귤사랑’ 캠페인 실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민스포츠 ‘야구’와 국민비타민 ‘감귤’을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농촌발전과 야구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맺어졌으며, 이 협약에 따라 KBO와 MBC ESPN은 홈페이지와 야구중계를 통해 제주감귤을 홍보하여 판매를 지원하며, 제주감귤협동조합은 직거래로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감귤을 공급하고, 감귤판매 수익금 중 일정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전개시켜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주고 농촌에 스포츠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