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5월 1일 홈경기 시구자로 열혈팬 '김태곤'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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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5월 1일 홈경기 시구자로 열혈팬 '김태곤'씨 선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4.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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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뉴스 애니한닷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는 오는 5월 1일(토) 오후 5시에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사직홈경기에 앞서 열혈팬 김태곤씨와 팬 30명을 초청하고 시구 행사를 갖는다.


팬들 사이에서 ‘롯데도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김태곤씨는 지난해 60회 이상 롯데 자이언츠 홈/원정 경기를 관람했던 열혈팬이다. 하지만 최근 루게릭병으로 투병하고 있어 주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김태곤씨는 투병 중임에도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당구단은 김태곤씨의 빠른 쾌유를 비는 의미에서 초청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날 시구에 나설 때 착용하는 유니폼에는 김태곤씨의 쾌유를 바라는 의미에서 롯데자이언츠 모든 선수들이 직접 사인을 했으며 김태곤씨의 닉네임과 출생연도인 "롯데도사"와 "69번"이 새겨져 있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서 김태곤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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