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임수혁,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야구장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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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임수혁,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야구장을 떠나...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2.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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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2000년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로 잠실 LG전에서 경기 도중 쓰러져 의식을 잃은 후 10년만에 힘겹고도 긴 투병생활을 마감했다.


현재 사이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대표하여 주장 조성환 선수는 “너무나도 슬프고 충격적인 소식이다. 후배들이 자주 못 찾아뵈서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선수들과 팬들 모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앞으로 좋은 곳에 가실거라 믿는다. 선배님의 못 다 이룬 꿈을 후배들이 열심히 해서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위로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진웅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자이언츠 임직원들은 다음날인 2월 8일 빈소에 조문할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1. 망 일 : 2월7일(일) 오전 8시
2. 빈 소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11호실 (T.02-440-8911)
3. 발 인 : 2월9일(화) 오전 8시
4. 장 지 : 경기도 하남시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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