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잭슨 감독의 '러블리 본즈' 환상적인 예고편 공개 [채널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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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감독의 '러블리 본즈' 환상적인 예고편 공개 [채널NAC]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1.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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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팀 / hanu@nacpress.com ] '반지의 제왕' '킹콩'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피터 잭슨 감독의 5년 만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러블리 본즈'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포스터에 이어 환상적인 영상미와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 전개로 깊은 인상을 전하는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 수줍어하고, 가족들의 모습을 사진 찍으며 밝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소녀 ‘수지’. 하지만 이내 “난 14살 때 살해됐다. 1973년 12월 6일에…”는 충격적인 대사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러블리 본즈' 예고편은 예기치 못한 사건 이후, 죽음을 맞이한 소녀와 남겨진 가족, 그리고 살인범의 이야기가 환상적인 비주얼과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 속에 펼쳐진다.


2002년 발간 이후 65주간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화제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자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러블리 본즈'. 두 거장이 함께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러블리 본즈'의 예고편은 소녀의 죽음 이후 오히려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새로운 전개 방식이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자신을 죽인 살인범에 대한 분노,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미처 떠나지 못하고 천상의 세계에서 그들을 지켜보는 소녀 ‘수지’와 예고 없이 찾아온 시련으로 슬픔에 빠지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가족들, 그리고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살고 있는 이웃의 살인범까지.


죽은 수지와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가 드라마와 판타지, 그리고 서스펜스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러블리 본즈' 예고편은 때론 감성적으로 그리고 때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감정을 고조시킨다. 특히 자신의 죽음을 전하는 ’수지’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전반부에 이어 살인범을 쫓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후반부의 전개는 '러블리 본즈'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층 배가시킨다.


1973년을 배경으로 14살의 소녀 ‘수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이 그녀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나서며 점차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죽은 소녀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러블리 본즈'. 피터 잭슨 감독이 선보이는 5년만의 연출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은 “역시 피터 잭슨 감독”이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 탁월한 연출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지의 제왕'시리즈부터 '킹콩'에 이르기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온 스탭진이 다시 한번 뭉친 '러블리 본즈'는 수지가 머무는 천상의 세계를 더없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로, 그리고 가족들이 머무는 현실의 공간은 섬세하게 재현된 리얼리티로 완벽하게 재탄생 시켰다.


또한 영국 록밴드 ‘록시 뮤직’의 리더이자 앰비언트 뮤직 장르의 개척자인 브라이언 에노가 완성한 감성적인 음악은 영상과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느낌을 안겨준다. 여기에 최근 BFCA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수지’ 역의 시얼샤 로넌을 비롯해 마크 월버그, 레이첼 와이즈, 수잔 서랜든, 그리고 살인범 ‘하비’ 역의 스탠리 투치의 연기가 깊은 인상을 안겨주는 '러블리 본즈' 예고편.


시선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죽은 소녀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스토리 전개로 깊은 인상을 전하는 이번 예고편 공개로 '러블리 본즈'에 대한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65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을 원작으로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인정받고 있는 두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만남, 그리고 아카데미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러블리 본즈'.


죽은 소녀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신선한 스토리 전개와 삶의 끝에서 시작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로 오는 2월 25일 관객들의 가슴을 어루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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