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한우영 기자 / hanu@anihan.com ] 타짜와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 연출, 강동원-김윤석-임수정-유해진-백윤식-염정아 등 톱스타들의 총출연, 100억대 대규모 제작비로 제작된 09년 하반기 기대작 전우치(각본-감독 최동훈, 제작 집,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유나이티드픽처스)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한국장르영화를 진일보시켰던 평가를 받아온 최동훈 감독이 고전소설의 소재를 활용해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무비이다.

공개하는 컨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0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전우치'는, 현재 화려한 액션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의 도술 CG를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후반작업 중이다. 연말 2012-아바타등의 외화 블럭버스터들을 대적할 유일한 블럭버스터 한국영화로, 올 겨울방학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다. (영상=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