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국 16개 시·도별 임금 및 근로시간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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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전국 16개 시·도별 임금 및 근로시간 조사결과 발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10.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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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월급여액은 서울, 울산, 대전 순으로 높게 나타나

[ NAC미디어 뉴스팀 / webmaster@news.anihan.com ] ‘09.4월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월급여액의 경우 서울이 2,591천원으로 가장 높고, 제주는 서울의 70.8% 수준인 1,835천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2009년 4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인 10,184개 표본사업체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를 대상으로 16개 시·도별 임금 및 근로시간을 조사하여, 27일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09년 4월 전국 평균 상용근로자 1인당 월 급여액(2,304천원)보다 많은 지역은 서울(2,591천원), 울산(2,426천원), 대전(2,360천원), 경기(2,344천원), 전남(2,306천원)으로 나타났다.

4월 월급여액의 경우 서울은 2,591천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제주는 1,835천원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특히, 제주, 전북, 대구 등 7개 지역은 서울의 8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여액의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의 경우 대전(0.5%), 부산(0.3%), 대구(0.3%)등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광주(-4.7%), 울산(-4.6%), 제주(-3.9%)등 대부분의 시·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근로시간이 전국 평균(185.1시간)보다 짧은 지역은 광주(172.4), 제주(174.0), 부산(175.2), 서울(178.1)등이며, 긴 지역은 경북(195.3), 충남(193.6), 충북(192.2)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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