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2 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대화가 필요해>가 30일 종영하게 되어 많은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해주고 있다. 무뚝뚝한 아버지,
'김대희'와 결코 밉지 않은 철없는 어머니, '신봉선' 그리고 사고뭉치 아들 '장동민'의 코믹스런 세 캐릭터가 모여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이 코너는 20년의 세월이 흐른 설정으로 28일,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
<대화가 필요해>는 현대 사회의 문제인 가족간의 단절 된 의사소통을 코믹하게 그려내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개그맨,
'신봉선'을 지금 이 자리까지 우뚝 설 수 있게 해준 코너로, "밥묵자", "뭐라쳐씨부리싼노" 등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 내면서 [개그콘서트]
간판코너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녹화에는 최근 영화를 찍으며 친분을 쌓은 영화배우 ‘한고은’과 ‘정웅인’이 ‘김대희’의 마지막 녹화를 응원하러 찾아와 더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녹화가 끝난 후 ‘한고은’이 ‘김대희’에게 꽃을 전달하여 많은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2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는 <대화가 필요해> 오는 30일 일요일 밤, 9시 5분 에 방송된다.
<에이 스타 뉴스 애니한닷컴>
<ⓒ뉴스 애니한닷컴 |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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