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경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경운회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운회 동문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을 전하려는 사회 각계각층의 뜻과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62,767,529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운회 김영란 동문회장, 고인자·이태림 부회장, 이수미 총무가 참석해 동문들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성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피난처, 구호품,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복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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