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대규모 클라우드 AI 컴퓨터 구축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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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대규모 클라우드 AI 컴퓨터 구축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11.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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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 중 하나를 구축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년간 협력한다고 밝혔다.

해당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 GPU, 네트워킹 및 AI 소프트웨어 풀 스택과 결합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고급 슈퍼컴퓨팅 인프라로 기업의 대규모 최신 모델을 포함한 AI 훈련과 배포 및 확장을 지원한다.

애저의 클라우드 기반 AI 슈퍼컴퓨터에는 AI 분산 훈련 및 추론에 최적화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ND 및 NC 시리즈 가상 머신이 포함된다.

이는 엔비디아의 고급 AI 스택을 통합한 최초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수만 개의 엔비디아 A100 및 H100 GPU, 엔비디아 퀀텀-2 400Gb/s 인피니밴드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플랫폼에 추가됐다.

협업의 일환으로 엔비디아는 애저의 확장 가능한 가상 머신 인스턴스를 활용해 생성형 AI의 발전을 연구하고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생성형 AI는 메가트론 튜링 NLG 530B와 같은 기본 모델이 새로운 텍스트, 코드, 디지털 이미지, 비디오 또는 오디오를 생성하는 자율 학습 알고리즘의 기반이 되며 AI 분야에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이다.

또한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딥스피드 딥 러닝 최적화 소프트웨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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