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탑재한 렌즈교환식 PTZ 카메라 ILME-FR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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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탑재한 렌즈교환식 PTZ 카메라 ILME-FR7 출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11.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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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및 PTZ 기능을 결합한 시네마 라인 풀프레임 PTZ 렌즈 교환식 카메라 ‘ILME-FR7’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R7은 원격 제어 기능으로 스튜디오, 라이브 촬영 및 영화 제작 시 크리에이터가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성능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소니의 광범위한 E-마운트 렌즈 라인업에 원격 팬/틸트/줌 제어 기능이 더해져 높은 유연성은 물론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위치 및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 가능하다. 나아가, 시네마틱 룩과 높은 조작성 및 연결성, 효율적인 멀티 카메라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FR7은 PTZ 카메라 최초로 약 10.3 유효 메가 픽셀 및 15+스탑의 35mm 풀프레임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G Master 렌즈군을 비롯해 폭 넓은 E-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12mm~1200mm의 폭 넓은 초점 거리 선택이 가능하다.

나아가, FR7은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위한 화질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저조도 촬영 시 최대 409,600까지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 스탑으로 부드러운 하이라이트와 낮은 노이즈 레벨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4K 120p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 수 있어 영화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FR7은 건강한 피부색 표현을 위한 자연스러운 미드 레인지 색상과 소프트한 색감 및 하이라이트 표현이 가능한 S-cinetone을 비롯해 다양한 프리셋 파일을 지원한다.

또한, 촬영 중에도 원하는 룩을 만들어 후반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Cine EI 모드’를 활용하면 조명 조건에 따라 표준 감도를 ISO 800 또는 ISO 12800으로 설정해 일관된 톤을 유지하면서도 노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다.

S-Log3, S-Gamut3 모드 및 S-Gamut3.Cine 색 영역을 지원해 후반 작업에도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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