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오픈시프트 업데이트로 AI 프로젝트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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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레드햇 오픈시프트 업데이트로 AI 프로젝트 지원 강화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3.3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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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새롭게 향상된 기능을 갖춘 ‘레드햇 오픈시프트 4.10’의 출시와 더불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0 인증’을 받으면서, 기업이 안심하고 AI 워크로드를 도입하고 관리 및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AI 소프트웨어 매출은 2022년에 총 625억 달러로 2021년보다 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보다 많은 통찰력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AI 및 머신러닝 기능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모델과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프로덕션 환경에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민첩하고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이 AI 워크로드를 엔터프라이즈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에 보다 쉽게 추가할 수 있다.

AI가 기업의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지만, AI 인프라 운영은 복잡하고 시간과 리소스를 많이 소요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이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0 소프트웨어 제품군에서 인증 및 지원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0은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다. 통합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주력 AI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제공하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개발자가 AI 모델의 빠른 학습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대규모 배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이제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 및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범용 컴퓨팅 시스템인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석, 훈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추론을 포함한 ML옵스 수명 주기를 AI 인프라로 통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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