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용부와 함께 청년 IT 인재 육성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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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용부와 함께 청년 IT 인재 육성 앞장선다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3.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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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 15번째 기업으로 가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ICT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IT 기업 중 최초 멤버십 가입 기업으로서 AI·디지털·데이터 등 ICT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가입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의 주요 인사가 ICT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얻은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도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정부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ICT기술 습득에 소외된 청년들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T교육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한 바 있다.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부터 대구시와 ‘대구 AI 스쿨’을 운영해 AI·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약 220명에게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더불어 일자리 박람회, 디지털 이력서 작성 등 취업 관련 컨설팅 및 국제공인 자격증 취득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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