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아웃도어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7 시리즈와 에픽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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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아웃도어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7 시리즈와 에픽스 2종 출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2.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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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7’ 시리즈와 ‘에픽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닉스 7 시리즈는 1.2, 1.3, 1.4인치의 ‘피닉스 7S’, ‘피닉스 7’, ‘피닉스 7X’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파이어 태양광 충전 디스플레이를 가민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워치다.

최고 등급의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특허 받은 고투과성 태양광 패널을 조합해 강력한 내구성과 스크래치 저항성, 눈부심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파워 사파이어 태양광 충전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효율로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한다. 덕분에 이전 모델인 ‘피닉스 6’ 시리즈 대비 두 배 더 향상된 태양광 충전 효율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마트워치답게 피닉스 7 시리즈는 멀티-GNSS 다중 위성 위치 측정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도화된 멀티-밴드 주파수 설정을 지원해 유저는 보다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빠르게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적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트레일 러닝, 하이킹, 철인3종, 스키, 스노보딩, 볼더링, 골프 등 40여 개의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를 지원한다.

또한, 피닉스 7 시리즈는 유저의 편의성을 위해 기존과 동일한 버튼 컨트롤뿐만 아니라 터치 스크린 컨트롤도 지원한다. 정확한 액티비티 기록을 위해 터치 스크린 모드를 비활성화하고 버튼 방식으로만 시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지도의 줌인·아웃, 알람 설정과 같은 간단한 조작이 필요할 때에는 터치 스크린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된다.

특히, 피닉스 7X는 스마트워치 업계 최초로 내장형 플래시라이트를 탑재한 바 있다. 4가지 밝기와 응급상황에서 SOS를 요청할 수 있는 스트로브 라이트도 포함됐다.

러닝 리듬에 맞춰 설정하면 팔의 움직임에 따라 백광과 적광이 교차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는 새벽이나 밤 시간대를 선호하는 러너들에게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피닉스 7 시리즈는 스마트 모드로는 최대 37일 연속 사용 가능하며, GPS 모드에서는 최대 122시간, 울트라 트랙 GPS 모드에서는 최대 578시간 연속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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