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 LS일렉트릭과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 3년 사용 계약 재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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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코리아, LS일렉트릭과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 3년 사용 계약 재체결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2.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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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코리아는 LS ELECTRIC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을 위해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 및 클라우드 제품에 대한 3년 사용 계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일렉트릭은 2021년 말부터 2024년 말까지 3년간 앤시스의 전자계·구조·열 해석 분야에서 멀티피직스를 포함한 다양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S/W 자산을 대량 확보하게 되었다.

앤시스의 ‘다년 라이선스 계약’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갱신을 매년 다시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매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신규 투자에 드는 비용 절감 및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이 풍부한 기술적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LS일렉트릭은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 제품을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업계 처음으로 도입하여 제품 설계, 제조 품질 향상 및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말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3년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S일렉트릭은 비즈니스 다각화와 함께 제품 시뮬레이션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시뮬레이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매 및 관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었다. 또한 각 부서별 및 엔지니어 별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호환이 어렵거나, 지속적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및 유지 보수 등의 관리 업무의 부담과 함께 운영 예산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AEC 제품을 도입하였으며, 클라우드 HPC 클러스터를 구성해 개발자가 시뮬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앤시스의 전체 솔루션을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라이센스 체계이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다중코어 해석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체, 구조, 전자기학에서 다중 물리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폭넓은 시뮬레이션 솔루션 라이센스를 즉각 사용할 수 있어 연구 개발의 속도 향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LS일렉트릭은 CAE 업무 프로세스의 해석 업무를 비용으로 산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측정 가능한 성과 지표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해석 업무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업무 투입 효과를 예상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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