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이 연말연시를 맞아 김해시와 산청군에 총 3억 5천만원 상당의 제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창립 이후 전세계 88개국에서 건강 주스 문화를 확산하며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해온 휴롬은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지쳐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촉구 및 건강한 식습관 장려와 함께 연말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이달 20일 경남 김해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휴롬 김영기 회장,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김해시에 기부된 제품은 휴롬디바S, 휴롬프라임 등 휴롬의 대표 제품인 원액기를 비롯해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제품 1,100대로 구성됐다.

여기에 현금 5천만원 기부를 더해 김해시에 총 2억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현금을 쾌척했다.

기부 제품과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김해시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