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용 새로운 망원 줌 렌즈 라이카를 출시한다.
대구경 망원 줌 렌즈 H-X2550은 35mm 환산 기준 세계 최초로 50-100mm의 망원 줌 전역에서 F1.7[3]의 밝기와 단초점 렌즈와 동등한 높은 해상도 성능을 실현한다.
H-X2550는 라이카 DG VARIO-SUMMILUX F1.7 시리즈 렌즈인 H-X1025와 함께 사용 시 20mm에서 100mm 망원까지 F1.7 대구경 렌즈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렌즈 하나로 50-100mm 초점거리 전대역 F1.7을 유지할 수 있는 H-X2550은 비구면 렌즈 1매, ED 렌즈 3매 및 UHR 렌즈 1매를 포함한 11군 16매의 정교한 렌즈 디자인으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아름다운 보케를 구현한다.
이번 신제품은 포커스에 리니어 모터를 채용하여 고속/고정밀 AF 제어가 가능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줌 전역에서 브리딩 현상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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