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엡손이 영국 FTSE그룹이 발표한 사회책임지수 ‘FTSE4Good‘에 18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FTSE4Good은 윤리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평가지수로 기업의 환경보호, 인권보장, 사회적 책임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펀드, 금융 상품 평가에 사용된다.
엡손은 재생에너지 사용, 탈탄소화 선언 등 유한한 지하자원 사용을 줄이고 지구 환경을 개선하자는 전세계적 움직임에 맞춰, ESG 경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8년 연속 해당 지수에 선정됐다.
대표적인 환경경영으로 2025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에 가입했으며, 기후 변화에 섬세히 대응하고 수자원 보호 리더십을 인정받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DP’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문서 출력 시 열을 필요로 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을 복합기에 탑재해 전력 소비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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