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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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 선보여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05.31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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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의 자연을 넘어 지구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제주삼다수의 노력을 담은 ‘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그린에디션을 첫 공개했다.

제주삼다수는 2017년부터 페트병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하고, 캡(뚜껑)은 친환경 합성수지를 사용하고 있다.

자원순환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적 의무가 아닌 캡에도 색을 입히지 않아 친환경 의미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라벨까지 없앤 그린에디션을 통해 음용 후 그대로 순환시킬 수 있는 3無 시스템을 완성했다.

그 결과 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 2종은 최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재활용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디자인은 사각 형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한라산, 화산암반 등 브랜드 자산을 형상화해 적용함으로써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제주삼다수의 고유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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