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가 오늘 정오 디지털 싱글 타인의 계절을 발표한다.
웹툰작가와 콜라보했던 지난 싱글 나의 조각들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로, 자작곡 ‘minimal cold’와 ‘minimal warm’, 그리고 짙은의 리메이크 곡 ‘TV Show (Original song. 짙은)까지 세 곡이 수록됐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가사의 전달보다 보컬의 톤에서 오는 감정 전달에 집중하기 위해 편곡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헤르쯔 아날로그의 경험담이 들어있는 가사는 기억 속 어딘가에 존재한 번지고, 스며들었던 사랑의 흔적을 노래한다.
특히 마지막 트랙 ‘TV Show (Original song. 짙은)’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파스텔뮤직의 프로젝트 ‘PASTEL PALETTE(10 pasteller songs)’의 첫 번째 곡으로 공개된다.
KBS 인기드라마 ‘프로듀사’ OST로 삽입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짙은의 'TV Show'를 새롭게 해석해 리메이크해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파스텔뮤직 15주년 프로젝트 ‘PASTEL PALETTE(10 pastellar songs)’는 팬들에게 인기를 얻은 곡을 리메이크하여 발매되는 모든 곡들에게 컨셉과 맞는 컬러를 부여한다. 그 색상 값에 맞는 스크린색상모드, CMYK, Pantone의 각 고유번호를 앨범 커버에 담아, 다양한 색감의 음악이 모여 ‘PASTEL PALETTE(10 pastellar songs)’가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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