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핑크 멤버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홍재목, 7년 전의 겨울을 불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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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핑크 멤버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홍재목, 7년 전의 겨울을 불러내다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7.01.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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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홍재목이 디지털싱글 Snowdrop을 오늘 정오 발표한다.


신곡 Snowdrop은 홍재목이 파니핑크 멤버로 2010년 겨울에 발매했던 동명의 곡을 7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버전의 곡이다.


원곡의 보컬과는 다르게 촉촉한 피아노 선율에 얹힌 홍재목의 담담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최근 문단을 이끌며 문학계의 스타로 떠오른 오은 시인이 앨범소개글을 직접 작성하면서 곡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돕는다.


홍재목은 “2010년 처음 곡 작업을 했을 때 피아노에 목소리 하나만 얹힌 트랙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에서 이루게 되었다”며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 소회를 전했다.

또한 “2010년의 ‘Snowdrop’은 도시의 겨울이라고 한다면 2017년의 ‘Snowdrop’은 평온한 자연에 가깝다”라며 원곡과 리메이크 곡을 나란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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