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연극 라이어 1탄이 내년 1월 6일 코엑스아트홀에 상륙, 관객들의 큰웃음을 책임진다.
연극 라이어의 원제는 런 포 유어 와이프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대표작이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60여 개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98년 초연 이후 20년째 시리즈 모두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연 이후 32,000회 공연, 45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이번 작품은 인터파크 연극 랭킹에서 늘 상위권에 머무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다.
라이어가 사랑받는 이유는 연신 배꼽 잡게 하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베테랑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에너지를 전달한다.
라이어는 제목 그대로 쉼 없이 이어지는 거짓말 속의 또 다른 거짓말들에 탄탄한 개연성이 완벽하게 맞물려 작품이 완성된다. 이로 인해 객석은 웃음과 폭소가 끊이지 않으며 공연 막바지 예측할 수 없었던 큰 반전이 놀라움과 통쾌한 웃음을 준다.
마음 약한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을 그린 라이어 1탄은 코엑스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대한민국 연극사 기록을 또 한번 갱신, 성공 신화를 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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