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6월의 온쉼표,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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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6월의 온쉼표,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6.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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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29일 천원의 행복 시즌 II 온쉼표의 네 번째 공연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을 세종 M씨어터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연극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퓨전장르의 공연이다.

파가니니, 바흐, 라흐마니노프 등의 클래식 거장의 명곡이 연주됨과 동시에 배우의 연기와 탱고 무용수의 독무가 가미되는 등 한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온쉼표는 노피아니스트가 젊은 시절 사랑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독백과 그에 따라 연주되는 잔잔하고도 격정적인 음악을 무대에 함께 올린다.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애잔한 모노 드라마가 접목된 새로운 형식의 이번 공연은 극단 로얄씨어터의 대표인 배우 윤여성이 노령의 피아니스트를 연기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연주하고 무용가 황지인이 멋진 탱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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