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페스티벌, 봄 소풍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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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페스티벌, 봄 소풍으로 돌아오다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4.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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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30일부터 5.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포진된 2016 세종페스티벌-봄 소풍을 세종문화회관 실내외 곳곳에서 펼친다.

세종문화회관 공연장과 야외의 세종대로 거리, 세종뜨락, 예술의 정원, 광화문 광장 등 세종문화회관 실내·외 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9일 동안 61팀의 공연이 열리는 대규모 축제다.

올 해 세종페스티벌 봄 소풍은 크게 4개로 나뉘는데 세종 뜨락 메인 공연,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공연, 뒤편 예술의정원 등에서의 ‘재즈인서울’ 콘서트, 가족 대상 유료 공연 등이 있다.

세종 뜨락에서 펼쳐지는 메인 공연은 불을 활용한 화려한 무용을 선보이는 ‘플레이밍’, 건물 벽면을 활용하는 버티컬 퍼포먼스인 창작중심 ‘단디’ 등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더불어 최고의 밴드인 ‘한상원밴드’ 및 서울시예술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료공연이 준비 되어 있다.

주말과 어린이날에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공연은 예술가의 표정과 몸짓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데 특별히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서커스, 비누방울쇼, 코믹 퍼포먼스팀, 비보이 등 총 17개 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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