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교향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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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교향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6.04.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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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교향악단 제47회 정기연주회 비극, 명연주가 그리고 이탈리아가 오는 5월 12일 오후7:30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한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5월의 빛나는 이탈리아의 자연과 찬란한 색채를 담은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 그리고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의 협연으로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지난 4월 6일 2016교향악축제 공연을 마친 과천시향은 실로 놀라운 연주로 객석을 가득 메운 2천여 관객과 음악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이튿날 방송을 통해 ‘정말 쇼킹한, 너무나 훌륭한 연주’라며 높게 평가하였다.

젊은 비르투오조 지휘자 서진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과천시향이 빚어낼 또다른 감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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