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1분기 영업이익 20억으로 전년대비 9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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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1분기 영업이익 20억으로 전년대비 997% 증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4.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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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1분기 영업이익 20억으로 전년대비 997% 증가


-계절성 요인 불구 매출액 225억 달성, 순이익 흑자전환

휴대폰결제 및 유무선컨텐츠 전문기업 ㈜다날(www.danal.co.kr, 대표 박성찬)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25억, 영업이익 20억, 당기 순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997%가 늘어난 수치이며, 순이익은 전년동기 7억 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다.

1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총 225억원 중 ▲ 결제 사업부문은 139억원 ▲ 컨텐츠 사업부문은 86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결제 거래액이 분기 최대인 1,80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결제 사업부문 매출 35% 증가를 주도했다. 컨텐츠 사업부문은 기존 모바일 컨텐츠와 함께 음악포털 오디오닷컴 및 유무선 팬레터 서비스 UFO타운의 수익성이 개선되어 흑자 전환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경기불황에도 불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그 동안 다날이 중점을 두어왔던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신규사업 진출’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 하반기에 그동안 개발해온 온라인 게임이 상용화되고, 미국에서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개시되면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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