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230여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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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230여개 참가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5.08.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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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이 9월 10일부터 9월 12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농식품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시?판매, 바이어 상담, 세미나 개최, 품평회, 푸드트럭 등을 통한 시음?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은 8일 해외바이어, 9일 국내외 바이어 대상으로 열리는 비즈니스데이에 이어 9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참가를 신청한 참관객은 본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일 오후부터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 시?도, 식품관련 단체?협회를 통해 사전 신청한 농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23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명품관에서는 부각명인, 김치명인, 어육장명인 등 전국 팔도 지역의 진귀한 전통발효식품과 우리나라의 우수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또한 SPC, 이마트, 스타벅스 등이 참가, 농업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상징하는 상생협력식품을 특별 전시한다. 이 밖에도 미래 식품산업 수출시장의 주역이 될 할랄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식품업체들은 기업의 발전된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와 만남의 장이 펼쳐지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의 참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행사에 이어 연속으로 참가 신청한 기업들은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선보인 제품들이 시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박람회 기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판매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참가업체별로 매출액, 수출실적을 감안해 부스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농식품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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