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강민호 선수는 운봉초 4, 5, 6학년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자기극복과 인내’라는 주제로 자기 인내를 통한 성취감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며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특별강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등 총 40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운봉초등학교는 해마다 자체적으로 여는 명사초청 특강시간인 “만나고 싶었습니다” 코너를 진행했고 특히 올해는 학생들에게 자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롯데자이언츠 선수가 1위로 뽑혔다. 따라서 학교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을 초청하고자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을 위한 팬레터와 그림을 그려 구단 사무실로 발송하기도 했다.
조성환 선수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을 대표해 나선다는 것이 뿌듯하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강민호 선수는 “아직 앞에 나설 정도의 선수가 아니라는 생각에 많이 쑥스럽지만 나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기꺼이 나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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