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안철수연구소가 V3의 미국 개인용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유통 전문업체와 손잡았다.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월마트(Wal mart), 오피스디포(Office Depot), 베스트바이(Best Buy), 타겟(Target) 등 미국/캐나다 지역내 대형 양판점을 파트너로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 기업 ‘코스미 파이낸스 LLC사(Cosmi Finance LLC, 이하 코스미)와 북미향 개인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8.0’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소프트웨어업계 최초로 미국 내 대형 양판점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세계최대 소프트웨어 시장인 북미시장에 본격적인 진입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 2009년에 노트북 PC 및 주변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노트북샵닷컴에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소비자 시장을 개척한 바 있는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캐나다 내 대형 양판점에 단계적인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코스미사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미주지역 내 대형 양판점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제품공급에 나서게 되었다. 또한,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향후 미주지역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 연계를 통한 판매방법의 다각화, 온/오프라인을 통한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여 점차적으로 고객층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개인사용자 시장은 V3 통합백신을 중심으로, 기업용 시장은 온라인 뱅킹 및 거래 보안 솔루션 ‘안랩온라인시큐리티 (AhnLab Online Security)’와 온라인 게임보안솔루션 ‘핵쉴드 (AhnLab Hackshield) 등 차별화된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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