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엄기준 오빠는 동생 같아요!
상태바
채림, 엄기준 오빠는 동생 같아요!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3.12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림, 엄기준 오빠는 동생 같아요!


[사진=MBC]
-3월 14일 첫 방송 새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기대감 고조속에 방영준비 끝

“연기하다보면 진짜 제가 연상 같아요.”

[뉴스 애니한닷컴 한우영 기자 / hanu@anihan.com ] 실제 나이차 세 살. 주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박지현 극본, 김남원, 손형석 연출)의 여 주인공 이강주 역의 채림과 연하남 최승현 역의 엄기준의 관계는 연상 연하 커플. 극 초반 과외 선생님으로 만난 사이지만 승현은 강주를 세상 단 하나의 내여자로 결정하고 무지막지하게 들이대는 설정이다.

워낙 동안이기도 하지만 채림은 연상으로 나오는데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저도 주변에 연상연하 커플의 실제 사연을 들어보니까요, 연상의 여자가 연하의 남자를 사귀다 보면 오히려 어려보인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제가 약간 동안이라는 얘기를 들어도 이해해 주셔야 해요. 호호호. ” 엄기준은 실제 장난끼도 다분해서 극중 상황과 비슷하게 호흡이 척척 맞는다. 채림에게 곧잘 혼나기도 하지만 그런 엄기준의 모습이 마치 실제 사랑스러운 연하남 애인 같다.

채림은 “기준 오빠가 저보다 세 살 많아요. 하지만 연기 하다보면 꼭 남동생 같더라니까요. ”라며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채림이 도자기 만들기 실제 연습을 드라마 시작전에 하자, 엄기준은 "만들어 온 것을 보고 믿어주겠다"면서 약올리는 등 서로 시작부터 옥신각신 하기도 했다. 채림과 엄기준은 앞으로 드라마에서 알콩달콩한 사랑 다툼을 보여주며 재미를 증폭시킬 예정이고, 또다른 관계인 채림 김승수의 과거의 사랑은 진지하고 고민스러운 대목이 돼 대조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림은 박지현 작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밝혔다. “저는 ‘의리‘에 의미부여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박지현 작가님과는 [사랑해 당신을][이브의 모든 것]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번에는 제가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또 내용도 마음에 들고,,,” 잘되고 못되고의 문제는 우선순위가 아니란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의리와 분위기, 호흡, 교감이 선행되야만 비로소 더 좋은 작품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체험적 진리를 믿고 있단다.

주말 드라마에 대한 자신의 태도도 내비쳤다. “기본적으로 저는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해요. 어느 가정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 공감 가는 이야기에 시청자 분들이 ‘맞아 맞아’하면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채림은 모든 자신의 에너지를 일에서, 즉 연기에서 얻는다고 했다.
미혼모가 된 이강주의 세상과 호흡하는 건강한 이야기는 3월 14일부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에이 스타 뉴스>
<ⓒ뉴스 애니한닷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