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어린이 대상 정보 보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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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어린이 대상 정보 보안교실 운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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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DDoS 사태 계기.. 어린이 보안교실 개설
인터넷 이용 주의 권고.. 좀비PC 경각심 고취


[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지난 3월 4일 발생한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사태를 계기로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교실이 개설됐다.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www.wins21.co.kr, 대표 김대연)은 21일 자사 사무실이 위치한 성남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윈스테크넷 어린이 보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 어린이 보안교실은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인터넷과 컴퓨터 사용이 많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최신 보안위협과 인터넷 및 컴퓨터 사용시 주의해야 할 보안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보안교실 개설 시기별 최신 보안이슈를 중심으로 한 윈스테크넷 보안전문가의 강의와 보안관제센터 견학으로 이뤄진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지난 3.4 DDoS 사태를 계기로 DDoS 공격에 이용되는 좀비PC감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성남지역 초등학교와 협력해 주말 보안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회사가 함께하는 지역사회에서 정보보안 경각심 고취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19일 윈스테크넷 세미나실과 보안관제센터에서 경기도 성남 소재의 산운초등학교(교장 기옥도) 컴퓨터교실 어린이 34명과 담당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어린이 보안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내용은 3.4 DDoS 사태를 돌아보며 DDoS공격과 좀비PC가 무엇이고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일으키고 어떻게 예방하고 방어할 수 있는지와 인터넷 및 컴퓨터 사용시 주의사항과 좀비PC 예방 및 치료방법 등이다.

기옥도 산운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보안학교를 통해 컴퓨터교실 학생들의 보안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정보보안 전문기업과 보안관제센터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전문가로서의 직업체험 효과까지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 같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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