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최승열 단장 사재털어 자동차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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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최승열 단장 사재털어 자동차 경품 제공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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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값 810만원 쾌척

[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nacpress.com ]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승열(사진) 단장이 개인 돈을 들여 인천 홈 개막전 자동차 경품을 내놓았다.


10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오는 1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 오일뱅그 K리그 2011’ 2라운드 홈경기에 인천 팬들을 위해 ‘쉐보레 스파크’ 1대와 도심형 접이식 자전거 ‘미추누리’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구단은 미추누리는 인천시와 제조사인 (주)환경조형연구소로부터 기증받았으며 쉐보레 스파크는 최 단장이 810만원에 이르는 차량 가격을 흔쾌히 투척, 마련했다.


최 단장은 “인천의 올 시즌 홈 개막전을 보러오는 팬들을 위해 자그마한 성의를 보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학구장을 찾아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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