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알렉스 페티퍼, 바네사 허진스를 비롯 <300>, <인셉션>, <해리포터>의 최강 제작진이 만나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비스틀리>가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 틴탑의 ‘Supa Luv A-Rex Remix’ 버전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비스틀리>의 관계자는 ‘판타지의 세대교체’라는 <비스틀리>의 컨셉과 아이돌의 새 중심을 이루겠다는 틴탑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에 충분하다며 틴탑의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비스틀리>의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하이라이트 영상에 최근 인기 몰이 중인 틴탑의 ‘Supa Luv A-Rex Remix’가 만난 뮤직비디오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뒤틀려버린 야수의 운명뿐만 아니라 운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여인을 만나 펼쳐지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예고,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장면들이 대거 추가되어 <비스틀리>를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또한 여자에게 사랑의 선택을 맡기면서도 그녀의 사랑을 원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가사 역시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영화와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야수로 변해버린 남자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을 대변한다.

이를 입증하듯 <비스틀리>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됨과 동시에 영화 포털 사이트인 ‘맥스무비’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비스틀리>의 1위는, <레드 라이딩 후드>, <월드 인베이젼>, <한나>, <블랙 스완>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차지한 결과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인기 동영상 1위 등극은 <비스틀리>의 감각적인 영상에 틴탑의 세련된 음악이 잘 어우러져, 뮤직비디오 자체의 완성도에서는 물론 <비스틀리>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했음을 나타낸다.

월드 아이돌 틴탑과의 만남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스틀리>는 오는 3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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