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日 지바 롯데 2군과 연습경기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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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日 지바 롯데 2군과 연습경기 3:2 승리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2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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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손방언 기자 / sonbbang@nacpress.com ] 2월 24일 오후 12시 30분 일본 가고시마 센다이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와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롯데가 3: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사도스키가 2이닝 2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이어서 등판한 김수완과 이용훈이 각각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수완, 이용훈은 오늘 경기 투수 수훈선수로 선정되어 양승호 감독에게 5천엔을 받았다.


타선에서는 어제 홈런을 기록한 박진환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손아섭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이대호는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홍성흔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조성환은 6회 대타로 출전하여 중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수훈선수로 선정되어 양승호 감독에게 1만엔을 받았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백업 야수들이 좋아졌다. 박진환의 페이스가 많이 좋다. 문규현도 황재균과 승부를 해줘 좋은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박진환-문규현의 발전이 고무적이다. 사도스키는 본인의 페이스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중간계투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KIA와의 4연전도 남아 있고 나머지 경기를 좀 더 지켜볼 예정이다.”밝혔다.


선발로 투수로 등판한 사도스키는“그동안 생각했던대로 원하는 수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때까지 몸상태를 만들어 가겠다. 괜찮은 상태다. 생각한대로 되고 있다.”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NAC미디어 손방언 기자 / son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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