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日지바롯데 2군과 연습경기 1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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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日지바롯데 2군과 연습경기 14:1 대승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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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손방언 기자 / sonbbang@nacpress.com ] 2월 23일 오후 1시 일본 가고시마 센다이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代表理事 蔣炳守)와 일본 지바 롯데마린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롯데가 1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장원준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오늘 경기 MVP로 선정되었고 장원준 선수는 총 투구수 67개로 피안타 3개, 탈삼진 1개를 기록하며 직구 최고구속 142Km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에서는 팀홈런 3방이 나왔으면 7회 문규현, 이인구가 각각 4점, 2점 홈런을 기록했고 8회에는 박진환이 1점 홈런을 보탰다. 손아섭은 3타수 2안타(2루타 2)로 연일 맹타를 기록했다.


경기후 장원준은“원래 경기전부터 이닝과 관계없이 70~80개 정도 던질 예정이었다. 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 내가 가진 구질 다 던져보았다. 페이스가 예년에 비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절대 오버페이스하지 않도록 하겠다. 개막전 선발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장원준, 문규현에게는 양승호 감독이 각각 1만엔을 전달하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NAC미디어 손방언 기자 / son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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