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취재팀 오제연기자 / je@nacpress.com ] 지난 2월 10일 목요일 CGV 왕십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 롤러코스터 3D 어드벤처 <알파 앤 오메가>(감독: 안소니 벨, 벤 글룩 | 국내 목소리 출연: ‘슈퍼주니어’ 신동, ‘카라’ 박규리 | 수입/제공: 판씨네마㈜ | 배급: NEW)가 영화만큼 유쾌한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이 진행되어 대박 흥행 돌풍을 예감하고 있다.
박규리는 “첫 애니메이션이라 성우 출신이신 어머니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 물론 애니메이션 더빙 선배이신 신동 씨도 큰 도움을 주셔서 수월하게 더빙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함께 목소리를 연기한 신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신동은 “두 번째 더빙 작업이지만, 오히려 제가 규리 씨에게 도움을 받았다. 규리 씨의 실력이 워낙 좋아서 실제 더빙 시간도 저보다 1/3 밖에 걸리시지 않아 놀라웠다.”고 박규리의 목소리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신동은 기자들 대신 박규리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며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간담회를 이끌어가기도 했으며, 험프리-신동의 캐릭터 포스터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 하며 “뒤에 있는 큰 캐릭터 포스터를 갖고 싶다. 집에서 벽지로 쓰고 싶다.”고 말해 간담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영화 <알파 앤 오메가> 2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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