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세계적 수상레저 시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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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세계적 수상레저 시설 들어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8.11.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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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의 홍수조절용 저수지 역할을 하고 있는 남측유수지가 세계적인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개발된다.

ㅇ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 및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남측유수지를 국제적인 경정훈련 및 수상레저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2008년11월18일 건설에 착수하였다.
※ 인천공항 남측유수지는 많은 비가 올 때 빗물을 임시 저장하여 홍수를 예방하는 저수지로서 평상시에는 1.5m 수위(깊이)로 관리 되고 있다.

□ 금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유수지 수면 40만㎡ 및 주변부지 9만7천㎡를 활용하여 2010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1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인천공항의 워터파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제모터보트연맹(UIM)으로부터 공인받은 세계 유일의 공인 경정훈련장로서 UIM 가맹국이 경정을 시행할 경우 해당국의 선수 및 심판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게 되며

ㅇ 세계 최고의 모터보트 대회인 F1 파워보트 그랑프리 등 각종 국제적인 모터보트 대회 및 국내?외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워터파크가 세계적인 수상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ㅇ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신규 항공수요 창출은 물론,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와 인천공항 주변지역 개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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